뉴욕증시 하락 마감

다우존스 (-1.07%)
나스닥 (-0.82%)
S&P500(-0.79%)

이날 美 증시는 美-中 갈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, 미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등 견고한 모습에 국채금리가 급등한 점이 부담으로 다가오며 하락하였습니다.

미국의 6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. 고용자수는 지난달의 26.7만 건이나 시장 전망치인 23.5만 건을 크게 상회한 49.7만 건을 기록하였는데요.

이는 레저 및 숙박업의 고용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표를 견인하였고, 동시에 6월 대량 해고자수 역시 지난달의 8만 89명에서 4만 709명으로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.

물론 고용 둔화 가능성은 여전히 있으나, 서비스 부문 중심으로 일자리가 크게 개선되다보니 파월의 금리인상론에 힘이 실렸고, 국채금리 급등 및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.

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. 옐런 장관은 방중 기간동안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만날 예정인데요.

시장에서는 美-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, 이번 옐런 장관의 일정이 양국간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美 증시가 양호한 경제지표를 빌미로 국채금리 상승 및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은 국내 증시에도 부담일 것이라 전망됩니다. 동시에 오늘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됨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주목한 채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.

Leave a Comment